집에서 갓 튀긴 듯 바삭하고 맛있는 짜조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베트남 음식의 대표 주자, 짜조!
복잡할 것 같아 망설였다면 걱정 마세요.
초간단 황금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우리 집 식탁을 베트남 현지 맛집으로
바꿔줄 짜조 황금 레시피 3가지 비법을
차근히 설명해드릴게요!
- 집에서 특별한 요리를 즐기고 싶은 홈쿡러
- 베트남 요리를 사랑하는 요리 초보
- 에어프라이어 활용법을 찾는 분들
짜조는 무엇일까요? 베트남 요리의 매력 속으로!
여러분, 베트남 음식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쌀국수, 반미, 분짜 등 정말 맛있는 요리가 많죠.
그중에서도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요리가 바로 짜조예요.
짜조는 베트남식 튀김 만두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아요.
얇은 라이스페이퍼에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넣고 돌돌 말아 기름에 튀겨내는 요리죠.
겉은 정말 환상적으로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베트남 현지에서는
‘넴 란(Nem Rán)’이라고도 불리는데, 한국에서는 보통 짜조라고 많이 알려져 있죠.
저도 처음 짜조를 맛봤을 때 그 바삭함에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냥 튀김과는 차원이 다른, 씹을 때마다 ‘와사삭’ 소리가 나는 그 식감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이 맛있는 짜조가 베트남에서는 주로 축제나 잔치 때 즐겨 먹는 고급 요리였다고 하네요.
그 매력적인 맛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 음식점이 정말 많아지면서 짜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그 짜조의 세계로 우리 함께 빠져볼까요?
집에서 짜조를 바삭하게! 재료 준비부터 기본 레시피까지
이제 우리 집 식탁을 베트남 현지 맛집으로 만들어줄 바삭한 짜조를 직접 만들어볼 시간이에요!
준비물이 복잡할 것 같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기본적인 재료들로 충분히 맛있는 짜조를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재료부터 살펴볼게요.
핵심은 신선한 재료와 라이스페이퍼예요.
짜조 기본 레시피 재료
- 다진 돼지고기 (목살 또는 앞다리살): 200g
- 새우 (선택 사항, 다진 것): 100g
- 당면: 50g (삶아서 잘게 썬 것)
- 양파: 1/2개 (다진 것)
- 표고버섯: 2개 (다진 것)
- 당근: 1/3개 (다진 것)
- 숙주: 100g (데쳐서 잘게 썬 것)
- 라이스페이퍼: 20~30장 (지름 16~20cm)
- 계란: 1개
- 피시소스: 2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식용유: 튀길 양만큼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까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바삭한 짜조 만드는 법
- 속 재료 준비: 큰 볼에 다진 돼지고기, 새우, 삶은 당면, 양파, 표고버섯, 당근, 숙주를 넣어요. 여기에 계란, 피시소스, 설탕, 다진 마늘, 후추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마치 만두 속 만드는 것과 비슷하죠?
- 짜조 싸기: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살짝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요. 도마나 넓은 접시에 펼친 후, 준비된 속 재료를 한 스푼 정도 중앙에 올리고 양옆을 접은 뒤 돌돌 말아주세요.너무 꽉 싸면 튀길 때 터질 수 있으니 살짝 여유를 두는 게 좋아요.
- 튀기기: 냄비에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160~170도 정도로 예열해요.온도를 확인하는 꿀팁은 나무젓가락을 넣었을 때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적당해요. 짜조를 넣고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약 5~7분간 튀겨주세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기름 빼기: 다 튀겨진 짜조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충분히 빼주면 더 바삭하고 깔끔한 짜조를 맛볼 수 있답니다.
어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이렇게 만든 짜조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답니다.
더 특별한 짜조! 응용 레시피 2가지 (에어프라이어, 채식)
기본 짜조 레시피도 맛있지만, 우리에겐 또 다른 선택지가 있죠!
좀 더 건강하게, 혹은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 두 가지 응용 레시피를 주목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로 바삭한 짜조 만들기
튀기는 게 번거롭거나 기름기가 부담스러울 때,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최고의 대안이에요.
기름 없이도 충분히 바삭한 짜조를 만들 수 있답니다.
1. 짜조 속 재료 준비: 기본 레시피와 동일하게 짜조 속 재료를 만들고 라이스페이퍼로 싸주세요.
2. 기름 살짝 바르기: 완성된 짜조 겉면에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솔로 얇게 발라주세요.
이 과정이 짜조를 더 바삭하게 만드는 꿀팁이에요.
3. 에어프라이어 조리: 에어프라이어에 짜조를 넣고 180도에서 10분간 돌린 후,
한번 뒤집어서 5~7분 더 돌려주세요.
에어프라이어 기종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짜조를 훨씬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짜조 레시피
고기가 부담스럽거나 채식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짜조도 만들 수 있어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비건 짜조, 함께 만들어볼까요?
1. 비건 속 재료 준비: 다진 돼지고기 대신 다진 두부나 렌틸콩, 버섯 등을 활용해보세요.
양파, 당근, 숙주, 당면 등 다른 채소들은 동일하게 사용하고,
계란 대신 전분가루를 소량 넣어 점성을 조절할 수 있어요.
피시소스 대신 간장이나 비건 액젓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2. 짜조 싸기 및 조리: 라이스페이퍼로 속 재료를 싸는 과정과
에어프라이어 또는 기름에 튀기는 과정은 기본 레시피와 동일하게 진행해주세요.
두부와 채소로만 만들었는데도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이 레시피로 다양한 짜조를 즐겨보세요!
짜조,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과 보관법!
짜조를 맛있게 만들었다면, 이제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과
남은 짜조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팁도 알아봐야겠죠?
이 꿀팁들을 알고 나면 짜조를 더욱 완벽하게 맛볼 수 있을 거예요.
짜조와 찰떡궁합! 느억맘 소스 만들기
짜조는 역시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죠! 새콤달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짜조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느억맘 소스 재료
| 재료 | 분량 |
| 피시소스 | 3큰술 |
| 설탕 | 2큰술 |
| 식초 | 2큰술 |
| 물 | 4큰술 |
| 레몬즙 | 1큰술 (선택) |
| 다진 마늘 | 1/2작은술 |
| 다진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 1/2작은술 (선택) |
모든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면 끝이에요.
기호에 따라 당근이나 무채를 살짝 넣어주면 비주얼도 좋고 아삭한 식감도 더해줄 수 있어요.
짜조,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 라이스페이퍼 쌈: 상추나 깻잎, 쌈 채소에 따뜻한 짜조와 느억맘 소스를 넣고 돌돌 말아 먹으면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 분짜처럼 즐기기: 쌀국수 면(분)과 신선한 채소, 땅콩, 고수를 곁들여 느억맘 소스를 뿌려 먹으면 훌륭한 분짜 한 그릇이 완성된답니다.
- 맥주 안주: 시원한 맥주와 갓 튀긴 바삭한 짜조는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죠!
남은 짜조 보관법과 재가열 팁
짜조는 튀긴 직후가 가장 맛있지만, 남았을 때도 바삭함을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어요.
1. 냉동 보관: 튀기기 전의 짜조는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한 줄로 세워
트레이에 얼린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최대 1달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튀길 때 해동 없이 바로 튀기면 된답니다.
2. 재가열: 이미 튀긴 짜조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5분 정도
돌리거나, 약한 불에서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데우면
다시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는 눅눅해지니 피하는 게 좋답니다.
궁금증 해결! 짜조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들
Q1: 짜조를 튀길 때 라이스페이퍼가 잘 터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이스페이퍼를 너무 단단하게 말면 튀길 때 터지기 쉬워요.
속 재료를 적당히 넣고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느슨하게 말아주세요.
또한, 튀김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거나 터질 수 있으니
160~170도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Q2: 라이스페이퍼 말고 다른 재료로 짜조를 만들 수 있나요?
‘반 다넴(Bánh Đa Nem)’이라는 얇은 밀전병을 사용하기도 해요.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만두피나 춘권피를 활용해도
비슷한 느낌의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짜조 특유의 바삭함은 라이스페이퍼가 최고예요!
Q3: 짜조 속 재료는 꼭 돼지고기를 사용해야 하나요?
다른 재료로 대체할 수 있어요.
다진 닭고기나 소고기를 사용해도 좋고,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넣어 해산물 짜조를 만들어도 별미예요.
앞서 언급했듯이 두부나 버섯을 활용해 채식 짜조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Q4: 짜조를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손님 오면 튀겨도 될까요?
튀기기 전의 짜조를 만들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1~2일 정도는 괜찮아요.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을 추천해 드려요.
냉동한 짜조는 해동 없이 바로 기름에 튀기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갓 만든 짜조처럼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