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티스토리 블로그 이전, 왜 필요한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티스토리의 간편함과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쉽게 다음 포털의 상위 노출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에 끌려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콘텐츠가 쌓이고 방문자가 늘어나면, 티스토리의 한계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죠. 이 시점에서 많은 블로거들이 워드프레스로의 이전을 고민하게 됩니다.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원스톱 이전 서비스
티스토리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이전해주는 서비스이며, 서비스 런칭 이벤트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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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유 | 워드프레스의 장점 |
디자인과 기능 제한 | 무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 |
플러그인 미지원 | 다양한 확장 플러그인 제공 |
SEO 대응 한계 | SEO 최적화 도구 풍부 |
데이터 소유권 불확실 | 자체 호스팅으로 완전한 데이터 소유 |
2. 백업 파일을 활용한 워드프레스 이전 절차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옮기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백업 파일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데이터 누락 없이 콘텐츠를 온전히 이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며, 한 번만 수고하면 향후 블로그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순서를 잘 따라가면 처음 해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이전을 마칠 수 있어요. 1단계: 티스토리 블로그 백업 받기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관리 > 블로그 > 데이터 관리 > 블로그 백업” 메뉴를 클릭하면 최신 글과 이미지를 포함한 백업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백업은 30일에 한 번만 가능하므로 타이밍 조절이 중요합니다. 2단계: 백업 파일 가공 백업 파일은 HTML 형식으로 제공되며, 직접 업로드하기 전 파일명을 정리하거나 이미지 경로를 수정하는 전처리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나중에 링크 오류나 이미지 누락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단계: 웹호스팅 및 워드프레스 설치 카페24, 클라우드웨이즈, 호스팅어 등 원하는 호스팅 서비스를 선택해 워드프레스를 설치합니다. 도메인을 연결하고 관리자 계정을 설정하면 기본적인 블로그 틀이 완성됩니다. 4단계: HTML Import 플러그인으로 임포트 “HTML Import 2” 같은 플러그인을 설치한 뒤, 백업한 HTML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카테고리, 태그, 작성일 등을 설정하며 포스트를 자동 변환할 수 있습니다. 간혹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이미지가 누락될 수 있으니 이후 수동 점검이 필요합니다. 5단계: 이미지 및 링크 수정 HTML 내 이미지 경로가 상대경로로 되어 있거나, 외부 URL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워드프레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본문 내 경로를 새로 지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6단계: 테마 및 광고 코드 적용 이전이 완료되면 워드프레스 테마를 선택해 디자인을 꾸미고, 필요한 플러그인과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삽입해 수익화를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이트맵, SEO 플러그인, 보안 플러그인 등도 함께 설치해두면 이후 운영이 훨씬 편리해집니다.이전 단계 | 핵심 작업 |
백업 받기 |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백업 파일 다운로드 |
파일 가공 | 파일명 정리 및 이미지 경로 수정 |
워드프레스 설치 | 호스팅 서비스 이용해 설치 |
HTML 임포트 | 플러그인으로 게시물 등록 |
링크 및 이미지 수정 | 경로 확인 후 수동 수정 |
마무리 설정 | 테마, 광고, SEO 설정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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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롤링 플러그인으로 자동 이전하는 방법
백업 파일을 이용한 수동 이전이 번거롭거나, HTML 편집에 익숙하지 않다면 크롤링 플러그인을 이용한 자동화 방식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워드프레스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초보자도 빠르게 이전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단계: 크롤링 플러그인 설치 워드프레스 관리자 화면에서 “Crawlomatic Multisite Scraper Plugin”을 설치합니다. 이 플러그인은 URL 기반으로 외부 콘텐츠를 자동 수집해 포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한 번의 설정으로 수십 개의 포스트를 한꺼번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2단계: 티스토리 사이트맵 주소 입력 티스토리 블로그의 사이트맵 주소를 크롤링 설정에 입력합니다. 일반적으로https://블로그주소/sitemap.xml
형태이며, 이 주소를 통해 글 목록을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3단계: 콘텐츠 매핑 설정
제목, 본문, 날짜, 카테고리, 태그 등의 필드를 워드프레스 필드에 자동으로 매핑되도록 설정합니다. 대부분의 플러그인은 XPath나 CSS 선택자를 활용해 원하는 요소를 정확히 지정할 수 있으며, 한 번만 설정해두면 반복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4단계: 이미지 처리 옵션 선택
크롤링 시 이미지 파일은 외부 링크로 삽입되거나 로컬 서버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자동 업로드되어 이미지 누락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티스토리 이미지 서버는 크롤링 방지를 설정해놓은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5단계: 발행 방식 선택 및 수정
크롤링된 글은 초안 상태로 저장하거나, 자동으로 발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초안으로 저장 후 수동으로 제목, 링크, 문단 등을 다듬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또한, 중복 콘텐츠로 인한 SEO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약간의 내용 수정이 권장됩니다.
단계 | 설명 |
플러그인 설치 | Crawlomatic 설치 및 활성화 |
사이트맵 연동 | 티스토리 글 목록 주소 입력 |
데이터 매핑 | 제목, 본문, 날짜 자동 설정 |
이미지 처리 | 로컬 저장 또는 외부 링크 삽입 |
글 발행 | 초안 저장 후 수동 수정 권장 |
4. 이미지와 링크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티스토리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옮기다 보면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가 바로 이미지와 링크 관련 오류입니다. 이전 과정에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거나, 링크가 깨지는 문제는 사용자 경험을 저해할 뿐 아니라 SEO 점수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사후에 깔끔하게 수정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때 티스토리 백업 파일의 이미지 경로는 종종 절대경로(https://xxx.tistory.com/…)이거나, 상대경로(/attach/images/xxx)로 되어 있어 워드프레스에서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재업로드: HTML 내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워드프레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직접 업로드하고 경로를 수정합니다.
- 이미지 대체 플러그인 사용: “Auto Upload Images” 같은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외부 링크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워드프레스에 업로드하고, 경로를 자동으로 바꿔줍니다.
- URL 일괄 변경: “Better Search Replace”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티스토리 주소를 워드프레스 주소로 일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수동 확인 및 수정: 글 수가 많지 않다면 직접 게시글을 하나씩 확인하고 수동으로 링크를 수정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문제 유형 | 해결 방법 |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음 | 이미지 재업로드, 이미지 자동 업로드 플러그인 사용 |
내부 링크 깨짐 | 주소 일괄 변경 플러그인 또는 수동 수정 |
외부 링크 무효 | Broken Link Checker로 손상 링크 탐지 |
이미지 용량 과다 | WP Smush 등으로 이미지 최적화 |
5. 트래픽과 검색 노출을 유지하는 SEO 전략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이전하면, 기존의 방문자와 검색 노출이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게 됩니다. 아무리 멋지게 이전해도 트래픽이 반토막 나버린다면 이전의 의미가 퇴색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사전에 철저한 SEO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리디렉션 설정 티스토리 주소에서 워드프레스 주소로 리디렉션을 설정하면 검색 노출과 트래픽 유입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서버에서 .htaccess 파일 설정 등을 통해 티스토리의 주소를 신규 워드프레스 주소로 리디렉션 설정해서 트래픽이 손실되지 않도록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발행된 글이 많은 경우 모든 글에 대해서 하나하나 리디렉션 설정을 입력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색인 시점 조절 검색엔진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색인하기 전에 티스토리 글을 비공개 또는 삭제하면, 중복 콘텐츠로 인한 SEO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빨리 삭제하면 기존 검색 노출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워드프레스 사이트가 충분히 색인된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 검색엔진 최적화 플러그인 활용 워드프레스에는 Yoast SEO, Rank Math 같은 SEO 플러그인이 있어 메타 태그, 제목 구조, 키워드 설정 등을 쉽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검색 엔진에 사이트맵을 자동 제출하고, 페이지마다 SEO 점수를 평가해주는 기능도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5. 구글 서치콘솔 및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이전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새로운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검색엔진에 빠르게 새 사이트를 알릴 수 있으며, 색인 상태와 오류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전략 | 실행 방법 |
개인 도메인 유지 | DNS 설정 변경으로 기존 주소 유지 |
중복 콘텐츠 방지 | 색인 완료 후 티스토리 글 비공개 |
리디렉션 | 도메인 수준에서 리디렉션 적용 가능 |
SEO 플러그인 | Yoast SEO, Rank Math 등 활용 |
검색엔진 등록 | 서치콘솔, 웹마스터 도구 등록 필수 |
6. 모든 것을 전문가에게 맡기기
앞서 설명드린 방법들이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기술적인 어려움에 부담이 있으시다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이전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서비스의 경우, 기존에 검색 엔진에 색인된 티스토리 블로그 URL을 신규 워드프레스 URL로 매핑시켜주기 때문에 트래픽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의뢰만하면 모든 과정을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작업 과정에서 실수로 블로그가 망가지거나 데이터가 유실되는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로그 이전 서비스는 크몽 등의 서비스 중개 플랫폼 또는 전문가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의뢰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스 이전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고민 중이신 분들은 이벤트 기간에 의뢰해보시기 바랍니다.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원스톱 이전 서비스
티스토리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이전해주는 서비스이며, 서비스 런칭 이벤트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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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전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정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이전할 때는 단순히 콘텐츠만 옮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간과하면 시간과 노력이 헛되이 될 수 있기에, 사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주의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티스토리 백업은 30일에 한 번 티스토리의 백업 기능은 한 달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업 타이밍을 정확히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 테스트나 실수로 인한 재백업이 필요할 경우, 상당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임포트 오류 발생 가능성 HTML Import 플러그인을 활용할 때, 예상치 못한 오류로 일부 글이 누락되거나 포맷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워드프레스를 초기화하고 다시 임포트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전 후 글 수, 이미지, 태그 등 모든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3. 이미지 이슈는 상시 대비 최근 티스토리 이미지 서버가 보안 정책을 강화하면서 외부에서 이미지 임포트가 제한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미지가 워드프레스에 정상적으로 불러와지지 않을 경우, 별도로 저장해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우회하는 방법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검색엔진 색인 전 티스토리 글 삭제 금지 중복 콘텐츠를 방지하기 위해 티스토리 글을 빠르게 비공개하거나 삭제하고 싶겠지만,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검색엔진에 색인되기 전까지는 기존 글을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색인이 완료되면 점진적으로 글을 정리하거나 삭제 요청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5. 정지 위험에 유의한 리디렉션 일부 사용자는 티스토리 글 본문에 워드프레스 링크를 삽입하거나 메타 리프레시로 리디렉션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이는 운영 정책 위반으로 티스토리 계정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매우 제한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도메인 리디렉션 등 우회 방법을 추천드립니다.주의사항 | 설명 |
백업 주기 제한 | 30일 간격으로 1회만 가능 |
임포트 실패 가능 | 재시도 시 초기화 후 재진행 |
이미지 차단 이슈 | 수동 저장 및 재업로드 준비 |
색인 전 삭제 금지 | 검색엔진 색인 완료 후 삭제 |
리디렉션 주의 | 정책 위반 시 계정 정지 위험 |